파상풍 치료방법, 예방주사 총정리

 

 

🦠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라는 세균이 상처를 통해 몸속에 들어가 생성하는 **신경독소(테타노스파스민, tetanospasmin)**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신경계 질환입니다.

이 독소는 운동신경을 차단하지 못하게 하여 지속적인 근육 수축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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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증상

 

발생 시기	증상
잠복기	평균 3일~21일 (보통 7일 내외). 상처 감염 후 조용히 진행
초기 증상	- 입 주위 근육 뻣뻣함 - 씹기 어렵고, 턱이 굳는 증상(개구불능, trismus) - 목 뻣뻣함 - 미열, 두통, 발한
진행 증상	- 전신 근육 경련 및 경직 - 웃는 듯한 경련성 표정(리시서스 그리니스, risus sardonicus) - 등과 몸이 활처럼 뒤로 휘는 증상(후궁반장, opisthotonus) - 삼킴 곤란, 호흡근 마비 - 자극(소리, 빛, 접촉)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련 유발
중증 시	- 호흡근 경련 → 호흡곤란 → 질식 - 자율신경계 장애로 혈압/맥박 불안정 - 사망 가능성 (치사율 최대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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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방법

1. 항독소 치료 (TIG)

• 파상풍 면역글로불린(Tetanus Immune Globulin, TIG) 주사
• 이미 생성된 독소를 중화시키기 위해 사용
• 빠른 투여가 핵심

 

2. 항생제 투여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
• 파상풍균의 증식을 억제

 

3. 상처 처치

• 감염된 조직을 제거(괴사조직 제거, 소독)
• 감염원인 제거가 매우 중요

 

4. 근육경련 억제

•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예: 디아제팜): 경련 완화
• 중증 시 진정제, 마취제 사용
• 근육이완제도 병용 가능

 

5. 호흡 관리

• 호흡근 마비 시 인공호흡기 치료 필요
• 심한 경우 중환자실 치료(ICU)

 

6. 추가 예방접종

• 회복 후에도 Tdap 또는 Td 백신 접종 필요 (자연 감염 후 면역 형성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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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요점 요약

 

항목	내용
원인	Clostridium tetani 감염 (흙, 녹슨 못 등)
증상	턱 굳음, 근육 경련, 호흡곤란, 사망 가능
치료	면역글로불린, 항생제, 상처 소독, 경련 억제
예방	백신 접종 + 상처 발생 시 신속한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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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상풍 응급 상황 시 대처법

1. 즉시 상처 처치

• 흐르는 깨끗한 물로 이물질 제거
• 비누와 식염수 또는 생리식염수로 철저히 세척
• 과산화수소나 알코올은 지양 (조직 손상 우려)
• 출혈이 심하면 지혈 조치

 

2. 병원 방문

• 다음과 같은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
• 상처가 깊거나 오염됨 (흙, 녹슨 금속, 동물 배설물 등 접촉)
• 찔린 상처, 열상, 화상, 동물 물림, 괴사조직 동반 등
• 최근 5~10년 내 파상풍 백신 접종 이력 불명확한 경우

 

3. 예방접종 여부 확인 및 주사

• 병원에서 과거 접종 여부 확인
• 필요시 Tdap 또는 Td 백신 접종
• 면역력이 없거나 고위험 상처일 경우 TIG(파상풍 면역글로불린) 병행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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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유형에 따른 파상풍 백신/면역글로불린 필요성 판단 기준

✅ 1. 상처 유형 분류

 

구분	설명
저위험 상처 (Clean wound)	- 깨끗하고 표면적인 상처 - 절단면이 깔끔한 수술 상처 등
고위험 상처 (Tetanus-prone wound)	- 오염된 상처 (흙, 녹, 먼지, 분변 접촉) - 찔린 상처, 열상, 화상, 동물/인간 교상 - 괴사조직 있는 상처 - 6시간 이상 방치된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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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방접종 여부 + 상처 위험도별 접종 필요성

 

과거 백신 접종	상처 위험도	백신 필요	면역글로불린 필요
3회 이상 접종 이력 있음	저위험	X (단, 10년 경과 시 O)	X
	고위험	5년 이상 경과 시 O	X
접종 이력 없음 / 불명확 / 3회 미만	저위험	O	X
	고위험	O	O (TIG 투여)

 

💡 백신 접종은 Td 또는 Tdap 중 선택. Tdap은 한 번만 접종하면 이후에는 Td로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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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정리

• 상처가 깨끗하고 백신 접종 이력이 확실하고 최근이면 → 접종 X
• 상처가 오염됐고, 백신 이력 불명확하거나 오래됨 → 백신 + 면역글로불린 고려
• 백신 3회 미만이거나 기록 없음 → 무조건 백신 접종 필요

 

 

 

🧬 파상풍 주사란?

파상풍 주사는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입니다. 파상풍균은 흙, 먼지, 동물 배설물 등에 존재하며, 상처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독소(테타노스파스민)**를 생성해 근육 경련,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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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해야 하는 이유

1.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예방

• 파상풍은 치사율이 높습니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상처 발생 시 감염 위험 높음

• 녹슨 못, 칼, 긁힌 상처, 찔린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음.
• 흙, 먼지, 동물과의 접촉이 있는 환경에서 더 위험.

1. 면역 지속력이 약해짐

• 파상풍 백신의 면역 효과는 10년 정도 지속되므로 주기적인 추가접종이 필수입니다.

1. 혼합백신으로 다양한 질병 예방 가능

• Tdap 백신은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heria), 백일해(Pertussis)**를 동시에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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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대상

 

대상	세부 내용
영유아	국가 필수 예방접종: DTaP (2, 4, 6개월 + 추가 15-18개월, 만 4-6세)
청소년	Tdap 백신으로 11~12세에 추가 접종
성인	10년마다 Tdap 또는 Td 접종
임산부	임신 27~36주 사이에 Tdap 1회 (태아의 백일해 예방 목적)
상처 환자	5년 이상 경과한 경우 병원에서 Tdap 또는 Td 재접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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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주기 요약

 

연령	백신 종류	접종 시기
0~6세	DTaP	총 5회 접종
11~12세	Tdap	1회 접종
성인	Td 또는 Tdap	10년마다 1회 추가접종
상처 발생 시	Tdap 또는 Td	최근 접종 후 5년 이상 경과 시 추가 접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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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대상	비용	비고
영유아, 청소년	무료 (국가 필수 예방접종)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
임산부	대부분 무료 또는 저렴	일부 지자체 지원
성인 (추가접종)	약 20,000 ~ 50,000원	병원별로 상이
상처로 인한 예방접종	응급 상황일 경우 건강보험 적용 가능	필수 시에는 병원 권고에 따라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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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일반 Td는 디프테리아 + 파상풍 2가 백신.
• Tdap은 디프테리아 + 파상풍 + 백일해 3가 백신.
• 백일해 유행시기(예: 유행 시기, 임신부 등)에는 Tdap 선호.
• 부작용은 드물지만, 접종 부위 통증, 발열, 피로감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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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상풍 접종 여부 확인 방법

1.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앱 (질병관리청)

• 사이트: https://nip.kdca.go.kr
• 모바일 앱: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iOS / Android)

▶ 확인 방법:

1.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2. "예방접종 조회" 메뉴 선택
3. 본인 인증 (휴대폰 인증 or 공동인증서)
4. 예방접종 내역 확인 가능 (예: DTaP, Tdap, Td 등)

💡 자녀의 접종 이력도 보호자 인증 후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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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방접종 수첩 (접종카드)

• 과거 예방접종을 받을 때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종이 수첩
• 예방접종 날짜, 백신 종류, 병원 이름이 기재됨
• 유년기, 청소년기 접종 확인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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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료기관 기록 확인

• 본인이 주기적으로 다니는 병원 또는 보건소에 문의
• 접종 이력이 있으면 **EMR(전자 의무기록)**에 남아 있음
• 과거 상처 치료 시 접종했는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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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기록 (제한적)

• 건강검진 기록이나 국가 검진 이력에서 일부 백신 이력이 확인될 수 있으나,
• 파상풍(Tdap, Td)은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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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이 안 되면?

• 접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거나 기록이 불분명한 경우, 일반적으로 추가접종을 권장합니다.
• 백신은 중복 접종해도 안전합니다.
• 특히 상처가 난 경우, 최근 5년 이내 접종 기록이 없으면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