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 매일 30분 이상 걸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매일 꾸준히 30분 이상 걷는 것은 여러 면에서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걷기는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특별한 장비나 큰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꾸준히 실천하기 좋습니다.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1. 심혈관 건강 향상걷기는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걷기는 심장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합니다.2. 체중 관리 및 체지방 감소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돕고, 체중 감량에 기여.. 2025. 3. 3. 신체건강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걷기'의 효과 걷기 시즌이 시작되었다. 매년 3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걷기를 한다. 주중에는 회사까지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주말에는 집 주변을 산책하며 걷는다. 얼마 전 TV에서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생전일화를 소개하며 1년 365일을 걸어서 출근한 일화를 들려주었는데, 한겨울 눈이 와도 절대 빼먹지 않았다고 하니 대단할 따름이다. 난 너무 추운 날이나 눈이 오는 날은 위험하다는 생각에(나이가 있다 보니 심혈관 우려, 그리고 눈에 넘어지는 등-과한 몸사림), 겨울시즌은 회사 헬스장 러닝머신에 만족하고 있다. 사실 걷기 시작한 것은 '술' 때문이었다. 술을 즐겨마시기도 하고 회사 업무 상 술자리도 꽤나 되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약해지는 것이 너무도 체감되는 것이었다. 주량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 .. 2025. 3. 2. 인천광역시 평양냉면 맛집 직접 방문하여 먹어본 소감 소개합니다. 삼일절 행사를 마친 동인천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인천의 오래된 맛집이 있다.냉면을 좋아하는 아이들(함흥냉면만 먹어본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자)과 인천 동인천역 인근의 '경인면옥'에 가게되었다. 항구 때문인지 동인천은 오래 전 인천에서 가장 번화했었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많다. 인천에서 살면서 그리 자주 오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 유명했던 서점(대한서림)부터 유명 드라마(응답하라)에 나왔던 경양식 돈까스 식당, 80~90년대를 인천에서 보낸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신포우리만두, 신포닭강정까지 20년은 명함도 못내밀 곳들은 내 추억 속에도 남아 있다. 최근에 젊은 세대들이 노포(역사가 오래된 점포라는 뜻)를 찾아가는 것이 유행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그런 의미에서 정.. 2025. 3. 2. 1919.03.01, 그리고 2025.03.01(삼일절) 1919년 3월 1일. 나라의 독립을 외치던 거리의 시민들.일제강점기 시절, 온 국민이 나라의 독립을 선언한 자랑스러운 기념일이다. 머리 속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그저 공휴일처럼 느끼며 살게 되는데, 점점 자라나는 아이들의 질문에 정확한 역사를 이야기해주고자 하면, 하나하나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다시금 역사를 찾아보게 된다. 삼일절인 3월 1일은 '독립선언일'로 기록된 날이다. 미국도 프랑스도 독립을 선언했던 역사를 매우 중요한 역사의 순간으로 기리고 있다고 하며, 우리도 이 3.1운동을 광복의 가장 중요한 씨앗이 뿌려진 순간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는데, 인천에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날도 .. 2025. 3. 2. [아이들] 초등학생 인기 스마트폰 게임 TOP 5(feat. 유튜버) 나는 운동신경보다는 게임머리를 타고난 학창시절을 보냈다. 달리기가 매우 느린 편에 속해서 농구, 축구 등을 할 때 선택받지 못했다. 그저 친한 친구끼리 조금 하는 정도일 뿐.(물론 성인이 되어 아마 축구클럽에서 활동하긴 했으나.. 역시 골키퍼 였다). 다만, 게임에 있어서는 전국 최고(?)는 아니어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장 잘하는 축에 속했다. 마리오카트, NBA JAM, 위닝일레븐 등 비디오 게임부터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식스, 포트리스 등(오 추억의 게임)으로 이어지는 PC게임에서도 난 못한다는 소리를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스마트폰 게임은 정말 어렵다! 아들들의 아빠인 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비로소 게임으로서 친해지기 시작하였는데 브롤스타즈, 3D 운전게임 등을 함께 하.. 2025. 2. 27. [도서]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 책에 대한 소감 2020년 초, 코로나가 시작되던 시기였지만 아직은 그 공포를 체감하지 못했던 시점이었다. 회사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도 출근이 지겨워진 적은 없었는데, 그 시기에 너무도 출근이 싫어졌었다. 억지로 출근하면 일도 손에 안잡히고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미칠것 같은 시기였다. 차라리 일이 몰아쳐서 정신없이 바쁜게 더 낫지, 일하기 싫은데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버티는 건 정말이지 고문과 같았다.(나와 같은 상황을 겪은 분들이 적지 않게 계실 것이라 생각 한다..) 흔히 얘기하는 번 아웃(burn out)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출근은 일찍하고(성향 상) 야근을 종종 하였지만 혹자가 얘기하는 혹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며칠을 밤새어 보고서를 써야하는 직무도 아니었다. 본사 선.. 2025. 2. 26.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