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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사는 우리들.
내가 선택한 생은 아니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나면 어느새 많이 자라 버린 우리.
그렇게 어찌어찌 살게 되는 인생.
위대한 자연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받아들이기도 힘들지만,
인간, 우리 자신들로 부터 시작된 비바람도 고통스럽기는 매한가지.
전쟁, 홍수, 사고, 이별, 상처.
제발 좀 고통 안받고 덜 힘들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수십 년의 시간을 되돌려 버린,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 충격이 아직도 만연한 지금,
다시금 앗아간 우리의 일상을 재빨리 되돌려 주길, 간곡히 바란다.
기도드린다.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모든 분들께 마음 다해 간절함을 드린다.
지금 이 순간 숨 막힐 듯 고통스러운 우리의 이웃에게
하루라도 더 빨리 평온하고 편안한 일상이 돌아오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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